구르지아의 장수 노인은 식사 후에 낮잠을 잔다. 또 저녁 식사 후에는 일찌감치 취침한다. 이것이야말로 몸의 자연스런 반응에 맞춘, 이치에 맞는 생활인 것이다. 그리고 오전 중에서 오후에 걸쳐 일을 한다. 일하기 전에는 식사라고 할 정도의 것은 전혀 먹지 않는다. 그것도 생리학적으로 적합한 것이다. 하여튼 아침밥을, 충실한 식사를 하지 않아도,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가 있다. 구르지아의 많은 건강한 노인들이 그 산 증인인 것이다. -오사나이 히로시 오늘의 영단어 - rebound : 되돌아 옴, 반전, 회복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왕이 있다. 하나는 땅을 지배하는 왕이고, 하나는 마음을 지배하는 왕이다. -탈무드-어떤 경우의 상태에서든 대처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은 중요하다. 현실을 직시해야 할 상황은 어디까지나 상황인 것이다. 마음이 그 상황을 어떻게 처리해 나아가는가에 중요한 열쇠가 있다. -신준식 도연명을 '은자(隱者)'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실은 결코 그렇지가 않다. 그가 도피하려고 한 것은 정치였지 결코 인생 그 자체는 아니었다. 만일 그가 논리를 존중히 생각하는 사람이었더라면 승려라도 되어서 인생으로부터도 동시에 도피해버릴 결심을 하였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에게는 위대한 인생애(人生愛)가 있었으므로 차마 그렇게는 하지 못하였으리라. 아내나 애들은 그에게는 너무나도 진실한 존재였다. 전원이나 앞뜰에 가지를 뻗고 있는 나뭇가지나 마음에 드는 언덕의 소나무에까지 깊은 애착을 지닌, 논리가가 아니라 도리를 아는 사람이었으므로 그러한 것들로부터 차마 떠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임어당 세계의 장수촌인 훈자마을이니 티벳의 고원에 사는 장수자들의 식사는 한결같이 저칼로리의 곡채식 식사법이라고 한다. -신준식 모든 것은 서로 살리고 섬기는 모습이다. 참나무에 곁낫걸이 , 제 능력은 생각하지도 않고 엄청나게 큰 세력에 부질없이 덤빔을 이르는 말. 사물의 기민한 징조를 보고 일어날 일을 미리 알아내는 것은 신(神)이라 할 것이다. 공자가 한 말. -역경 면역병에 걸린 사람은 대개 얼굴과 등뼈가 구부러져 눌려 있는 경우가 많다. 40년간, 50년간 한쪽으로 음식을 씹거나 입 호흡을 계속하면 몸과 얼굴 모양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런 사람은 면역 계통에도 문제가 많은 사람이다. 중력을 받는 방법과 몸의 사용방법, 식사법과 수면법이 나쁘면 반드시 몸은 손상을 입게 되고 결국에는 수명을 단축한다. -노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