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주도할 수 있는 경기력을 갖춰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관중들이 즐거워하는 공격적인 경기를 펼쳐야 한다. 16강에 들지 못해도 세 경기 모두 잘 뛰고, 운이 나빴다는 평을 듣는 게 더 낫다. 게임을 지배할 수 있다면 승리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거스 히딩크 회사가 너무 비대해지면, 회사를 여러 개로 쪼개라. 사람들이 같은 건물을 쓰는 다른 사람들을 알아보지 못하기 시작할 때 회사는 비인간적으로 변해 가기 시작한다. 이때가 회사를 쪼갤 때다. -니겔 니콜손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이면 그 의견이 모두 다르다. 당신의 의견이 비록 옳다고 하더라도 무리하게 남을 설득시키려고 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모든 사람들은 설득 당하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의견이란 못질과 같아서 두들기면 두들길수록 자꾸 앞이 들어갈 뿐이다. 진리는 인내와 시간이 절로 밝혀질 것이다. -스피노자 오늘의 영단어 - elapse : 경과하다: 경과그 지위에 있지 않으면 그 정사(政事)를 논하지 말아라. -공자 위장 관련 질환은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흰 밀가루빵, 백미밥은 동서양의 주식이다. 이 식품들은 과도하게 정제되어 비타민·미네랄류·섬유질·효소 등 미량 필수영양소들이 대부분 제거되어 있어 영양소의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때문에 정제된 가공식품은 건강의 적이 되고 암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통밀빵이나 현미·잡곡 등을 주식으로 하고 흰설탕보다는 황설탕을, 제조염보다는 천일염을 볶아서 사용하고, 인공감미료나 보존제(방부제)의 사용은 피해야 한다. -신준식 좋은 일을 한 집에 반드시 경사가 넘치고, 좋지 못한 일을 한 집에는 반드시 재앙이 들끓는다. 신하가 임금을 시해하고 자식이 그 어버이를 죽이는 일은 하루 저녁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수타니파타 만일 사람이 선하지 못한 일을 하여 그 이름을 세상에 나타냈다면, 다른 사람이 비록 해치지 않더라도 하늘이 반드시 죽일 것이다. -장자 사람으로 태어나기는 어려운 일이다. 언젠가는 죽는다 하더라도 목숨이 있다는 것은 고마운 일이다. -상응부경전 원헌(原憲)은 아주 가난하지만 병들지는 않았다. 공자의 제자 원헌은 아주 빈곤했다. 동문인 자공(子貢)이 그를 방문해서 원헌(原憲)의 궁핍한 모습을 보고 너는 병을 앓고 있느냐고 물었다. 원헌은 재산이 없는 것을 빈(貧)이라 하고 학문을 닦고도 그 학문을 이용하지 못한 것을 병(病)이라고 한다고 들었다. 나는 가난할지언정 병은 아니라고 답했다고 한다. -장자